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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안정환-앙드레김 결혼식서 축가 불렀다

발행:
김원겸 기자
KBS2 '쟁반노래방' 목소리 출연 등 이색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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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빠빠'의 박현빈이 가수 데뷔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을 위해 축가를 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성악도에서 트로트가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박현빈은 추계예술대학교 시절 축가전문 성악학도로 이름을 날리며 무려 600회의 축가를 부른 베테랑 축가전문 가수로 유명세를 치렀다.


대학 시절 '대학합창단'이란 합창단에 소속돼 단원들과 함께 축가섭외 1순위로 꼽혔던 박현빈은 600회의 축가를 부른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바로 축구선수 안정환과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이다.


지난 2001년 12월 안정환의 결혼식에서 박현빈은 합창단원들과 함께 축가가수로 초청됐다. 당시 가수 성시경과 나란히 축가로 초대된 박현빈은 단원들과 함께 'Without Love'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그 때의 인연 덕분인지 박현빈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로 안정환을 꼽는다.


박현빈은 "결혼식장에서의 인연 때문인지 안정환 선수가 남처럼 여겨지지 않는다.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도 꼭 반지키스 세레모니를 꼭 보고 싶다"며 안정환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행복하게 사는 모습처럼 최근 자신의 트로트 응원곡인 '빠라빠빠' 역시 안정환 선수에게 꼭 들려주고 싶고, '빠라빠빠' 가사처럼 승리의 나팔을 울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박현빈은 또한 앙드레김과도 아주 인연이 깊다. 그의 아들 결혼식은 물론 손자 돌잔치까지 초청을 받아 축가를 부른 것.


앙드레김의 경우 역시 '대학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초청된 박현빈은 합창 이외에도 앙드레김이 직접 박현빈에게 독창을 주문할 정도로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 때마다 박현빈은 '생명의 양식'(Panis Angelicus)을 독창했다.


박현빈은 "아마 안정환 선수나 앙드레김 선생님 모두 지금 TV에 나오는 가수 '박현빈'이 그 때 축가 불렀던 학생인지 기억 못 하실 것이다. 두 분 모두 깜짝 놀라실 것 같다. 특히 앙드레김 선생님은 좋은 말씀도 해주셨는데, 빨리 훌륭한 가수로 성장해서 정식으로 찾아 뵙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현빈은 또다른 이색경험도 들려줬다.


군입대를 앞두고 선배의 소개로 KBS2 '해피투게더'의 인기코너 '쟁반노래방'에도 목소리 출연했다. 당시 출연한 MC를 비롯한 게스트들에게 들려주는 도전과제 동요를 성악버전으로 부른 것이다. 그 때 불렀던 노래들로는 '퐁당퐁당' '우산' '아기염소' 등 50여곡.


데뷔 전 이색 아르바이트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박현빈은 '남자 장윤정'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빠라빠빠'로 월드컵 가수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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