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일본 후지TV 간판 토크쇼인 '초난강2'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초난강'2'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인기그룹 스마프의 멤버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진행을 맡아 한국 소식을 한국어로 전하는 일본 후지TV의 간판 토크쇼다. 그동안 비, 유지태, 배두나, 이서진 등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들이 이 프로그램을 한 번 이상씩 거쳐갔으며, 별도 당당히 한류 대열에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일본 후지 TV측은 드라마 '풀하우스'의 방영을 앞두고, 이 드라마 삽입곡인 'I Think I'로 일본에서도 또 한번의 한류 열풍의 인기몰이를 예상해 별의 토크쇼 출연을 부탁했다.
이날 '초난강 2'에 초대된 별은 자신의 진솔한 얘기와 함께 초난강에게 자신의 3집과 한과를 선물하고, 초난강은 별에게 스마프 앨범과 초난강이 직접 쓴 일본어 교재를 선물했다.
별은 올해 말 중국과 태국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인 앨범 준비작업에 한참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내년 초부터는 중화권에서의 앨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풀하우스'를 계기로 일본에서도 활동을 계획중에 있다.
별이 출연한 '초난강2' 토크쇼는 오는 10일 후지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별은 오는 15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도시락과 엠넷닷컴을 통해 디지털을 공개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은 '물풍선(12월32일 그이후...)'이며, '12월 32일'을 작사, 작곡한 박진영이 또 한번 작업에 참여하면서 데뷔 앨범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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