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디지털 싱글 '물풍선'(부제: 12월32일 그 이후)으로 활동을 재개한 가수 별이 비와 송혜교에 대한 고마움을 뜻을 밝혔다.
별은 '풀하우스' 주제곡 'I Think I'를 불렀으며, 아시아 각국에서 '풀하우스'가 방영되면서 덩달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별은 "'풀하우스' 때문에 아시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꼭 로또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라며 "2004년 방송된 드라마인데 아직도 아시아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비씨와 송혜교씨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별은 "당시 비 씨가 드라마 주인공을 맡고, 박진영 씨가 OST를 맡으면서 박진영 씨의 제의에 아무생각없이 참여했던 OST작업"이라며 "그런데 이 노래가 송혜교 씨의 테마가 돼고 큰 사랑을 받아 깜짝 놀랐었다"고 말했다.
별은 "해외 나가면 나보다는 이 노래 인기가 더 좋다. 노래는 평생가는 것인데 꾸준한 사랑을 받아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별의 싱글 타이틀곡 '물풍선'을 4년 전 데뷔곡 '12월32일'을 만들었던 박진영이 또 다시 직접 작사, 작곡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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