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은 가수 유니(본명 허윤)의 새앨범 '솔로 판타지'가 오늘(22일) 발매된다.
유니의 앨범 유통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예정대로 유니의 새 앨범 '솔로판타지'를 22일 발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앨범 발매일이 유니의 유해가 발인되는 날이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유니는 이번 앨범에서 드렁큰타이거의 '리커샷', 리쌍의 '리쌍 부르스', 이효리의 '리멤버 미' 등을 연출한 조병호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솔로판타지' 뮤직비디오를 통해 파워넘치는 랩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한편 고인은 22일 유족의 뜻에 따라 22일 오후 2시 발인, 경기 부평 화장장에서 화장한 후 경기 안성 유토피아 납골당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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