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삭발 "암투병중 숨진 친척에 대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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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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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암으로 숨진 친척 아주머니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머리를 삭발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한 측근은 최근 미국 연예사이트 페이지식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브리트니의 친척 아주머니가 최근 돌아가셨다"며 "브리트니는 임종을 지키기 못한 데 대해 무척 죄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측근은 이어 "이에 브리트니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우울해했고, 연대(solidarity)의 차원에서 머리를 삭발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월 미국 LA의 한 미용실에서 갑작스럽게 삭발을 감행했고 이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극심한 산후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잇따른 돌출행동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던 그는 수차례의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 끝에 재활원을 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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