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세계 10대 콘서트홀서 새앨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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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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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공연장이자 세계 10대 콘서트 홀 중 하나인 빈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아시아 팝페라 아티스트 중 최초로 새 앨범 녹음작업을 한다.


빈 콘체르트 하우스는 그동안 3대 테너인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를 비롯해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등 세계 최고의 음악가 및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친 그야말로 세계 정상의 클래식 전용공간이다.


16ㆍ17일 이틀간 진행될 이번 새앨범의 반주는 오스트리아의 유명 실내악단인 빈 솔로이스츠 앙상블이 맡는다.


임형주는 현재 오스트리아 빈에 머무르고 있으며, 녹음을 끝낸 후 프랑스 파리에서 DVD 촬영을 가질 예정이다.


임형주는 최근 도쿄에서 자신이 주제가를 부른 일본영화 '박치기2 LOVE&PEACE' 프로모션을 벌였으며, 산케이 스포츠, 니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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