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마이클잭슨 안무가에 춤 전수받아

발행:
김원겸 기자
美유명 재즈댄스 안무가 랩소디 제임스에 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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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곡 '큐피도'로 활동에 나선 가수 아이비가 미국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비롯해 미국 최고의 가수들의 안무가로 참여한 랩소디 제임스로부터 춤을 전수받아 화제다.


랩소디 제임스는 재닛 잭슨, 비요크, 시아라, 저스틴 팀버레이크, 어셔, 제이Z, 토니브랙스톤, TLC,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카일리 미노그 등 미국의 톱가수들의 안무가로 참여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미국의 현지에선 재즈댄스 안무가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뉴욕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수많은 교육용 댄스비디오를 출시했으며, 현재 미국 전역에서 안무가의 꿈을 키우는 댄서 지망생들 사이에선 랩소디 제임스의 안무 수업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안무의뢰가 끊이지 않는 유명인사다.


아이비와 랩소디와의 인연은 한국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아이비의 절친한 현지 유학생 친구의 소개로 이뤄졌다.


현재 뉴욕 맨하튼에서 랩소디의 레슨을 받는 제자로, 평소 아이비의 활약상과 현재의 활동 소식들을 랩소디에게 소개했고, 아이비의 음악과 활동을 지켜본 결과 랩소디는 아이비의 열렬한 팬이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이비의 퍼포먼스를 본 후 아이비의 무한한 능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아이비의 후속 댄스곡 '큐피도'를 듣는 순간 직접 춤을 만들어 선물하고 싶다고 하면서 아이비의 안무가로 참여하게 됐다.


아이비 측은 "아이비는 랩소디의 안무지도로 1집 '오늘밤 일' '아하' , 2집 '유혹의 소나타'로 이어지는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준,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지난, 1집에서도 빌보드 안무계의 거장이며, 마이클 잭슨, 알리야, 넬리, 윌 스미스 등의 춤선생인 파티마가 직접 '오늘밤 일' 춤을 만들어준 바 있다.


랩소디가 안무가로 참여한 이번 '큐피도'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오는 6월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아이비의 후속곡 '큐피도(C♡PIDO)'는 강한 리듬과 아이비의 보컬이 집약된 테크니컬 댄스음악으로, 아이비의 또 다른 느낌의 보컬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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