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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출두' 박상민 "좋은 일로 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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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이 '가짜 박상민' 임모씨(40)의 대질심문을 위해 검찰에 출두했다.


박상민은 26일 오전 9시55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나타나 "좋은 일로 와야 하는데 이런 불미스런 일로 모습을 나타내게 돼 죄송하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박상민은 이날 '가짜 박상민' 임씨와의 대질심문을 위해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윤진원)는 가수 박상민과 유사한 이름으로 공연 활동을 해온 혐의(부정경쟁방지법 위반)로 고소된 '가짜 박상민' 임씨를 조사 중이며, 이날 오전 박상민과 임씨를 함께 불러 대질조사를 벌인다.


대질조사에 앞서 만난 박상민은 "있는 그대로만 됐으면 좋겠다"며 "불미스런 일로 모습을 나타내게 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월 말 관악경찰서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4개월 동안 추가수사가 진행됐다. 하지만 '가짜 가수'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판례가 없어 수사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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