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퀸' 장윤정, 美서 추석맞이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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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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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퀸' 장윤정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미국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장윤정은 오는 15일 미국을 방문, LA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제34회 LA한인축제에 참석한 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를 2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16일에는 캘리포니아주 테메큘라에 위치한 'Pechanga Resort & Casino' 메인 시어터에서, 18일에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cashman convention center'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장윤정은 15인조 팝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히트곡 '어머나' '짠짜라' '꽃' '콩깍지' '이따이따요' 등을 쏟아낼 예정이다. 또 고국을 그리워하는 교포들을 위해 흘러간 전통가요 '수은등' '바다가 육지라면' '찔레꽃' 등을 준비했다.


이에 앞서 장윤정은 지난 2월9일 미국 LA 오피움 시어터(Orpheum Theatre)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13일 베스트앨범 'The Encor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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