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춤, 브리트니 스피어스 안무가로부터 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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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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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이돌 그룹의 산실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의 세련된 안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난 너무 예뻐'의 안무는 미국 유명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Rino Nakasone)의 작품. 리노는 일본 출신 안무가로 세계적인 스타 그웬 스테파니의 '하라주쿠 걸스(Harajuku girls)'를 비롯해 브리트니 스피어스, 미시 앨리엇, 에이브릴 라빈, 크리스 브라운, 자넷 잭슨 등과 함께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샤이니를 직접 지도한 리노는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5일 "'누난 너무 예뻐'는 아주 멋있고 매력적인 곡"이라며 "사람들이 샤이니가 미디엄 템포에도 환상적인 춤을 출 수 있는 훌륭한 퍼포머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어 리노는 "샤이니를 알게 돼 함께 일한 것은 행운이었다. 샤이니가 데뷔했다는 점에 매우 설렌다"며 "이들은 굉장히 신선하며 스펀지와 같이 새로운 것을 빨리 습득하는 능력을 가졌다. 한국 음악시장을 위한 새로운 세대가 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을 고무시킬 것"이라고 극찬했다.


리노가 안무를 맡은 '누난 너무 예뻐'는 직설적인 가사와 세련된 리듬,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노래로, 샤이니가 무대에서 선보이는 세련되고 섬세한 안무는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는 평을 듣고 있다.


샤이니는 "이번 안무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누난 너무 예뻐'는 물론 안무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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