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泰 첫 단독콘서트 20명 실신..1만팬 열광

발행: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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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1만여 태국 팬들의 열광 속에 현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빅뱅은 지난 7일 태국 방콕 후아마크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태국 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8일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첫 태국 콘서트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에 시작됐다"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빅뱅의 인트로 영상이 상영되자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공연장이 떠나갈 듯 함성을 질렀다"고 전했다.


이어 "'없는 번호', '흔들어'로 시작된 콘서트는 'BIG BANG', 'HOW GEE'까지 쉴새 없이 내달리며 관객들을 단숨에 흥분케 했다"며 "특히 '거짓말'의 전주가 나오자 관객뿐만 아니라 현지 스태프들까지 춤을 추며 공연을 진행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이번 콘서트에서 태국팬들에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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