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자살, 주식투자 실패가 가장 큰 동기"

발행:
도병욱 기자
사진

고 이서현(29·본명 이종현)의 아버지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고인이 최근 주식투자 실패로 힘들어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2일 "고 이서현의 부친이 진술과정에서 '주식투자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같다'고 말했다"며 "부친은 주식투자 실패가 자살의 가장 큰 동기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서 내용에서는 주식투자에 관한 이야기가 없었다"며 "유서에는 출세하지 못한 개인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 밖이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 "유서가 발견됐고 목을 맨 흔적이 발견됐기 때문에 자살로 결론내고 수사를 종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인조 그룹 엠스트리트 멤버 이서현은 1일 오후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녹음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