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SM 브라보와 함께 글로벌 오디션 09'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 인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M 글로벌 오디션은 2006년부터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등 총 1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오디션이다.
올해는 오는 14일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 캐나다, 미국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오디션은 해외를 기점으로 개최해온 SM 글로벌 오디션에 대해 국내 지망생들의 문의와 요청이 쇄도해 마련됐다"며 "향후 한국에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전주, 대전, 부산, 수원, 광주, 대구 등 총 7개 도시에서 1차 오디션이 펼쳐지며 가수, 연기자, 모델(패션, CF), 댄서, 작곡(작사)의 5개 분야에서 국적과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스테파니, 슈퍼주니어의 기범, 한경, 소녀시대의 티파니, 트랙스의 제이 등이 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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