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김태우, "소녀시대가 군생활의 큰 힘"(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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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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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김태우가 25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27사단에서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간 김태우는 육군 이기자부대 수색대원으로 복무했다.


김태우 전역 현장의 이모저모를 모아봤다.


○…김태우가 2년 간 복무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입구에는 김태우의 사진을 담은 거대한 표지판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태우의 전역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이날 70여 명의 취재진이 현장을 찾아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김태우는 성실한 군복무를 한 공로로 전역하면서 2군단장 표창장, 27사단장 표창장, 화천군수의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김태우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100명의 팬이 현장을 찾았다. 관광버스 3대를 대절해 현장을 찾은 이들은 색색의 플래카드와 꽃다발, 하늘색 풍선 등을 손에 들고 병장 김태우의 전역을 반겼다.


○…김태우와 함께 군 생활을 한 100여 명의 동료 병사들은 부대 정문까지 나와 김태우의 전역을 아쉬워했다. 이들은 김태우를 헹가래 치며 "수고 하셨습니다"라는 말로 배웅했다.


○…김태우는 먼 곳까지 찾아온 팬들을 위해 "군 생활 내내 되뇌었다"며 god 2집 수록곡 '촛불 하나'를 불렀다. 팬들은 김태우와 함께 노래 부르며 김태우의 전역을 기뻐했다.


○…김태우가 현재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팬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소녀시대가 좋다"면서 "군 생활 동안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


○…김태우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KS청담아트홀에서 전역과 동시에 팬미팅 겸 무료 공연을 연다. 전역 현장을 찾은 100명의 팬 외에도 선착순으로 170명의 팬들이 더 공연장을 찾아 김태우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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