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가수 복귀 앞두고 새둥지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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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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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가수로 복귀하는 임창정이 컴백 전 소속사를 전격 이적했다.


26일 DMS Communications(이하 '디엠에스')는 "임청장이 24일 전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만료함에 따라 디엠에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엠에스 측은 "임창정이 기다려왔던 가수 복귀와 함께 새 소속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어 무척 기뻐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창정의 새 앨범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03년 10집 ''BYE'를 끝으로 배우의 길에 전념하겠다며 가수 은퇴를 선언, 가요팬들에 아쉬움은 던져줬다. 6년 만인 올해 3월 초 임창정은 11번째 앨범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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