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수영, '14년만의 컴백' 더 블루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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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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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손지창 김민종의 남성 듀오 더 블루(The Blue)가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돌입한다.


더 블루는 미니앨범 'The Blue, The First Memories'의 수록곡이자 90년대 히트곡인 '너만을 느끼며'의 재편곡 버전을 1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무대를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14일 더 블루 측은 "특히 이 날 첫 방송에는 '너만의 느끼며'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녀시대 티파니와 수영도 함께 출연, 선후배간의 훈훈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블루도 "오랜만에 무대에 함께 선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 블루의 미니앨범 'The Blue, The First Memories'는 14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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