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연기자 비가 9일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직접 밝혔다.
비는 9일 오후 서울 시청 청사에서 진행된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서울을 세계에 알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했다.
비는 이 자리에서 "서울시 홍보대사를 맡게 된 비"라며 "홍보대사를 맡게 대 영광이고 어깨가 무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1000만 서울시민,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이른바 국가 경쟁력 키울 수 있는 가수 및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서울시는 비가 2006년 미국 타임지 주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고 미국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세계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서울시 홍보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판단해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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