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1명을 교체한 여성 3인조 그룹 씨야가 새 멤버의 적응력은 물론 호흡도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씨야는 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새 음반 타이틀곡 '그 놈 목소리'를 공개, 지상파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사전녹화 후 본지와 만난 씨야의 이보람은 "오랜만의 활동에 많이 설렌다"며 "멤버가 한 명 달라졌지만 씨야는 예전 그대로의 씨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보람은 "무엇보다 새 멤버인 수미가 워낙 성격이 활발해 같이 활동한 지 얼마 안 됐지만 호흡은 척척"이라며 "적응도 잘하고 좋은 동생"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마음은 김연지도 마찬가지다. 수미 역시 씨야에 뒤늦게 합류한 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다.
이보람은 "무대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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