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내년, 첫 단독콘서트를 꼭 하고파"

발행:
길혜성 기자
2NE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NE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9년을 뜨겁게 달군 신예 4인조 걸그룹 2NE1이 내년 소망을 직접 밝혔다.


2NE1의 씨엘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등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연말 특집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4명의 멤버 모두는 눈앞으로 다가 온 내년에 꼭 하고 싶은 일로, 첫 단독 콘서트를 꼽는데 전혀 주저하지 않았다.


박봄은 "원래는 올 연말 우리의 첫 단독 콘서트를 할 예정이었는데, 정규 1집 작업에 보다 심혈이 기울이면서 음반 발매가 자연스럽게 늦어졌다"라며 "정규 1집 발매가 지연되면서, 올 연말 우리의 첫 단독 콘서트도 부득이하게 열 수 없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와 상의한 뒤 정규 1집 발매 시기를 구체적으로 결정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내년 초에 음반이 나올 수도 있다"라며 "정규 1집이 공개되면, 첫 콘서트도 꼭 개최하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리더 씨엘도 "올 해 데뷔곡 '파이어'와 미니 1집 타이틀곡 '아이 돈 케이'는 물론 산다라박 언니의 솔로곡 '키스', 박봄 언니의 '유 앤드 아이', 그리고 저와 민지의 듀엣곡 '플리즈 돈 고' 모두 팬들의 사랑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멤버별로 팬들에 선보일 수 있는 곡들도 생긴 만큼, 내년 정규 1집 발매 뒤에는 꼭 첫 콘서트를 열고 싶다"라고 밝혔다.


산다라박과 공민지도 "2009 MAMA' 등 연말 시상식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이면서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욕심도 더 커졌다"라며 첫 단독 공연에 대한 열망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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