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희 "버즈 해체, 돌이킬 수없는 결정이었다"

발행:
전형화 기자
사진

지난해 전역 후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5인조 그룹 버즈의 전 멤버 손성희가 2007년 버즈 해체 당시의 속내를 방송에서 털어놨다.


18일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 따르면 손성희는 지난 16일 가진 팬미팅에서 이 같은 속내를 토로했다. 손성희는 "당시 멤버 모두 버즈 해체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차라리 싸우거나 감정이 상했다면 털어버릴 텐데 너무도 자연스레 흘러간 일이었다. 나를 알릴 수 있었던 버즈였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2006년 12월 31일 인천 콘서트가 마지막 무대였다"면서 "팬들은 몰랐지만 멤버나 회사 모두 이번이 마지막 공연이 될 것이라 짐작했다. 남들 앞에서 그렇게 울어보기는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손성희는 "이제는 아쉬움 보다 멤버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달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박보검 '전독시 보러 왔어요'
BTS 제이홉 '새앨범 기대하세요!'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다시 웃을 수 있길" 수해 이웃 돕기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