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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日 '너에게 러브송을' 영화배우 데뷔

발행:
이수현 기자
초신성 일본 네번째 싱글 '라스트 키스' 재킷사진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초신성 일본 네번째 싱글 '라스트 키스' 재킷사진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일본에서 활동 중인 6인조 남성그룹 초신성이 일본 영화 주인공에 낙점됐다.


20일 일본언론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초신성은 오는 5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너에게 러브송을'(연출 소노다 토시로우)에서 가수 초신성 역으로 등장한다.


'너에게 러브송을'은 초신성 멤버 1명과 일본인 소녀의 사랑 이야기로 초신성 전원은 일본어로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산케이스포츠는 초신성의 일본소속사 측의 말을 인용, 초신성이 데뷔 전부터 연기 수업을 받아왔으며 이들의 매력을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 장편의 영상 제작을 기획해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지금까지 동방신기나 빅뱅 등 한국의 인기 그룹이 일본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영화에 주연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주연은 멤버 성제가, 여주인공은 미나미사와 나오가 연기한다. 성제는 "연기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기뻤다"며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완성한 작품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리더인 윤학은 "초신성과 팬 여성의 러브 스토리이다 보니 정말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두근거리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너에게 러브송을'은 오는 5월 11일부터 일본 도쿄 롯폰기의 TOHO 시네마즈 롯폰기힐즈 등 네 도시에서 4일 한정으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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