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가요프로 잇단 결방불구 "연습 매진"

발행: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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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이효리가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이 잇달아 결방됨에도 불구, 추후를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


22일 이효리 측 관계자는 "이효리는 컴백 뒤 현재까지 계속되는 결방으로 인해 단 한 번도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했다"라며 "이로 인해 보다 많은 팬들에 그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무대를 보여줄 기회를 못 가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하지만 이효리는 지금도 춤 연습 등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물론 팬들에 보다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13일 '치티치티 뱅뱅'을 타이틀곡으로 한 솔로 정규 4집을 발표했다. 하만 천안함 함미 인양과 관련, 16~18일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이 잇달아 결방되면서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 서지 못했다.


또한 23일 방송 예정이던 '뮤직뱅크' 역시 천안함 함수 인양 작업 등으로 인해 결방이 확정됐다. 여기에 24일과 25일 각각 방영이 계획된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도 아직까지 정상 방송 여부를 최종 확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효리가 컴백 2주차에도 지상파 3사의 가요 프로그램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이효리는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인 Mnet의 'M! 카운트다운'에는 지난 15일에 이어 22일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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