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힙합듀오 '마이티 마우스' 멤버 상추(28,본명 이상철)가 가수 김종국(34)과 미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을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했다.
상추는 LA 공항, 원형극장 '할리우드볼(Hollywood Bowl)',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찍은 사진 6장을 차례로 공개했다. 상추와 김종국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같은 포즈를 취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같은 기획사에 소속돼있다.
상추는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 아쉬워하는 사진도 게재했다. "드림팀 뜀틀 뛰러 먼저 한국 간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꼭 다 같이 다시 오자"며 글을 남겼다.
한편 같은 날인 10일 '마이티 마우스' 멤버 쇼리 J와 일본에서 함께 촬영한 사진도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상추는 KBS 2TV 오락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몸짱'다운 체력을 과시했고, 박명수가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E!TV '거성쇼'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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