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새음반 론칭이벤트 D-1..각국 팬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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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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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14일 새 음반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새 음반 론칭 이벤트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뜨겁다.


원더걸스는 16일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새 앨범 론칭 이벤트에서 원더걸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서양의 스타들-조나스브라더스, 드미로바토, 데이빗 우, 크리스탈케이, 비 등의 축하 인사를 전한다.


미국 연예계 넘버원 파워 블로거 '페레즈 힐튼(Perez hilton)'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LA현지에서 유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며,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아시아 팬들을 위해 자막 서비스가 된다.


원더걸스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첫 상영, 세계 팬들과의 라이브 웹채팅, 라이브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A현지에서는 약 500명 규모의 스튜디오에서 팬들과 미국 내 유명 연예인 및 음반 관계자, 미디어관계자들도 다수 참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태국 등에서도 다수의 팬들이 함께 모여 생중계 되는 이벤트를 관람하는 각 나라별 이벤트가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음원사이트 멜론, 일본에서는 Ustream Japan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서 공연이 생중계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LA현지 이벤트는 물론 각 나라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도 팬들의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현지에서도 이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원더걸스도 론칭 이벤트에서 팬 분들께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원더걸스의 컴백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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