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신곡 'HUH'로 가요프로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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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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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걸그룹 포미닛이 신곡 'HUH'로 가요 프로그램 첫 1위를 차지했다.


포미닛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음악전문채널 Mnet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에서 신곡 'HUH'로 영예의 1위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포미닛은 지난 5월 중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 이후 타이틀곡 'HUH'로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 첫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현아는 1위를 거머쥔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HUH'로 1위를 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현아는 "오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이겼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져서 아쉬움도 든다"라며 "다음 나이지리아 전은 꼭 이길 것"이라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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