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차 그룹 J DOC가 8월 첫째 주 음원차트를 장악, 저력을 뽐냈다.
13일 한국 공인차트를 표방하고 나선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발표된 DJ DOC 정규 7집 타이틀곡인 '나 이런 사람이야'는 최신 차트인 8월 첫째 주(8월1일~7일)의 디지털 종합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DJ DOC는 최근 4주간 정상을 지켜 온 신예 4인 걸그룹 미쓰에이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뿐만 아니다. DJ DOC의 댄스곡 '나 이런 사람이야'는 최근 발표된 음악포털사이트 소리바다의 이달 첫째 주(8월1일~7일) 차트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또한 다른 음악포털사이트인 몽키3의 최신 주간(8월2일~8일) 차트에서도 여러 아이돌그룹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나 이런 사람이야'는 직설적이고 당돌한 가사가 특징인 일렉트로닉 힙합곡으로 가수 싸이와와 유건형이 함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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