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영은이 28일 새 미니앨범 '위드 소울리쉬 메이트'('with soulish mates')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16일 선 공개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 '혹시 돌아올까봐', 타이틀 곡인 '너는 날 녹여'를 비롯해 '이 거지같은 말' '존댓말' '그 흔한 말' '가슴이 아파 눈물이 흘러' 등 총 8트랙으로 구성됐다.
기타와 피아노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이 거지같은 말'의 뉴 버전도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인 '너는 날 녹여'는 M4의 '널 위한 멜로디'의 작곡가 김원이 곡을 쓰고 서영은이 직접 작사한 곡. 사랑에 빠진 설렘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바이브 전 멤버이자 실력파 랩퍼인 노블레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뮤직비디오에 김원준과 송민지가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평소 친분이 있었던 김원준은 서영은의 앨범 발매 소식에 자청하여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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