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내년 2월 일본에서 콘서트 ‘슈퍼쇼3’를 개최한다.
슈퍼주니어는 내년 2월 18, 19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세 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3’를 열고 약 2만 5000명의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인만큼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재기발랄한 매력과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장치 등이 펼쳐질 전망이다.
슈퍼주니어는 일본 드라마 ‘의룡3’에서 한국 최고 인기그룹으로 깜짝 소개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일본에서 슈퍼주니어 유닛 사상 첫 단독 콘서트를 연 슈퍼주니어-K.R.Y 도 11월 1, 2일 고베 공연에 이어 12월 1, 2일 후쿠오카에서 ‘SUPER JUNIOR-K.R.Y. SPECIAL CONCERT in JAPAN’를 개최, 총 2만여 명의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슈퍼쇼3’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칭다오,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광저우, 타이페이, 방콕, 싱가폴, 마닐라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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