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타운 출신 스윙스, 25분 힙합곡 발표 '국내최장'

발행:
박영웅 기자
래퍼 스윙스.ⓒ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래퍼 스윙스.ⓒ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힙합그룹 업타운 출신 래퍼 스윙스(Swings)가 국내 최장 시간의 힙합곡을 발표해 화제다.


지난 3월 정규 1집 ‘성장통 : Growing Pains’ 발매 이후 공연과 동료 가수들의 피처링 작업에 매진해온 스윙스는 최근 신곡 ‘500 Bombs’을 발표했다.


‘500 Bombs’는 무려 25분의 이르는 러닝 타임을 가진 힙합곡. 스윙스는 솔직하지만 거친 입담과 비유적인 표현으로 자신의 심리상태와 세계관을 녹여냈다.


제목 그대로 500마디로 구성된 힙합곡으로 변화되는 비트 위에 스윙스는 호흡을 조절하며 쉴 틈 없이 래핑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국내 힙합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10년째 힙합을 하면서 느낀 음악에 대한 고집을 차분하게 풀어내고 있는 노래다.


스윙스는 올 연말 발표를 목표로 정규 2집 'Upgrade 2'를 준비중이다. 스윙스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오랜 세월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강승윤이 불러 화제가 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의 랩 피처링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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