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야구 韓·대만전 15.7%, '스타킹'도 제압

발행:
길혜성 기자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한국 대 대만의 야구 예선전이 동시간대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도 제압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MBC를 통해 13일 오후 6시56분부터 10시23분까지 생중계된 한국 대 대만 전은 15.7%(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 대 대만의 야구 예선전은 비슷한 시간대인 이날 오후 6시17분부터 7시52분까지 전파를 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13.3%)과 오후 6시28분부터 7시51분까지 방영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8.7%)을 동시에 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 예선 중 최고의 빅게임으로 꼽혔던 한국 대 대만 전에 국내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보였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이날 경기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게임이 끝난 직후 서울만을 기준으로 발표했던 실시간 시청률에서는 14.6%를 기록했지만, 전국 기준으로는 1%포인트 이상 상승한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은 대만을 6 대 1로 이겼다.


한편 MBC에서 이날 오후 4시54분부터 6시52분까지 생중계한 광저우아시아게임 한국 대 팔레스타인의 축구 예선전은 8.9%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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