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의 여왕' 파트리샤 카스, '수요예술무대' 선다

발행: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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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의 여왕' 파트리샤 카스가 MBC에브리원 '수요예술무대'에 출연한다.


파트리샤 카스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숙대아트홀에서 공개 녹화하는 '수요예술무대' 파트리샤 카스 특집 무대에 선다.


22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파트리샤 카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수요예술무대에 먼저 출연하고 싶다고 출연의사를 밝혔다.


연출자 한봉근 PD는 "프랑스 국보급 가수인 파뜨리샤 카스의 공연을 수요예술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MC를 맡은 바비킴, 이루마 또한 "세계적인 샹송가수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어 영광"이라는 뜻을 밝혔다. 특히 샹송을 좋아하는 바비킴은 "음악적인 교류를 한 무대에서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에디트 피아프와 이브 몽탕 이후 끊어진 프랑스 샹송의 맥을 이어온 몇 안 되는 가수로 평가받는 파트리샤 카스는 첫 앨범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1994년과 2002년, 2005년 세 차례 내한 공연을 했다.


한편 '수요예술무대' 파트리샤 카스 특집은 오는 12월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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