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이돌그룹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이 과거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응시한 오디션 동영상이 화제다.
17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포미닛 리더 남지현 JYP 오디션'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첨부된 게시글이 올라왔다.
동영상에는 머리를 단정히 묶은 채 앳된 얼굴로 수줍게 웃는 남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지현은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JYP 엔터테인먼트 로고를 배경으로 "안녕하세요. 참가번호 17번 남지현입니다. 제 열정으로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렬한 의상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현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어 동영상에는 회색 티셔츠와 핑크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춤을 선보이는 남지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네티즌은 "남지현이 저렇게 청순한지 미처 몰랐다" "너무 풋풋하고 귀엽다!" "어렸을 때부터 청순하고 예뻤구나" "핑클 시절 이효리를 닮은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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