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이 링거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
조권은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결국"이라는 글과 함께 팔에 링거를 맞느라 주사바늘을 꽂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을 올린 뒤 한 시간 가량 지난 후 "다시 촬영장 왔어요. 오늘은 이 링거로 버텨야죠"란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조권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권이 전국투어 콘서트와 야외 촬영을 하면서 살짝 감기 기운이 있었다"며 "이 때문에 링거를 맞긴 했지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현재도 촬영에 잘 임하고 있다"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조권은 최근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MBC 설특집 '아이돌 육상-수영 선수권대회'와 시트콤 '몽땅 내 사랑'과 가요 프로그램 녹화 등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 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 힘내세요", "결국...건강챙기세요", "빨리 완치하세요" 등의 말로 조권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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