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가슴 시린 이야기' 음원 공개와 함께 차트를 올킬 기록을 세우고 있는 휘성이 화려한 컴백 신고에 나섰다.
휘성은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지난 15일 발매한 새 싱글 '가슴 시린 이야기'로 첫 컴백 무대를 펼쳤다.
국내 최고의 R&B 소울 뮤지션으로 자부심을 지켜온 휘성은 이날 자신의 대표적인 히트곡 '위드 미(with me)' 색다른 버전으로 선사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붉은색의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휘성은 ' 애절하고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미디엄 템포의 '가슴 시린 이야기'는 강렬한 비트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멜로디와 함께 휘성의 슬픈 목소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휘성 외에도 빅뱅을 비롯해 솔로로 맹활약 중인 시크릿 송지은,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가창력을 과시한 김수현,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컴백하는 제국의 아이돌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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