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방시혁표 발라드를 앞세워 컴백한다.
백지영은 오는 19일 정규 8집 'PITTA'를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표한다. 백지영이 새 정규 앨범은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08년 11월 7집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12일 백지영 측에 따르면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만든 '보통'이다.
백지영 측은 "'보통'은 아름답고 세련된 멜로디와 절절하고 섬세한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로, 백지영의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만나 애절함을 더한 발라드"라 소개했다.
이로써 백지영은 다시 한 번 방시혁과 발라드 호흡을 선보이게 됐다. 방시혁은 백지영 정규 7집 타이틀곡인 발라드 '총 맞은 것처럼'을 작곡,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방시혁은 그 간 백지영의 댄스곡인 '내 귀에 캔디'와 '입술을 주고' 역시 작곡하며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한편 백지영은 정규 8집 발매 당일 오후 서룰 컨벤션헤리츠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활동 재개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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