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투어 10만팬 몰렸다… 오늘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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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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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아이돌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저력을 유감없이 냈다.


빅뱅은 19일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일본 콘서트 투어 '러브 & 오프'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빅뱅의 일본 투어는 오사카 오사카성홀, 치바 마쿠하리 메세, 나고야 가이시홀 등 3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이 열렸다. 모든 공연이 매진 사례를 이루며 총 10만 명의 일본 팬을 동원했다.


빅뱅은 이번 투어에서 특유의 자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일본에서 발표한 음악들 외에도 한국에서 선보인 최신곡 '투나이트'와 '러브 송' 및 멤버 각자의 개성 있는 솔로 무대까지 선보였다.


특히 일본 최고의 걸그룹인 AKB48 멤버 등 현지 연예인들 뿐 아니라 방송국 프로듀서 등이 빅뱅의 이번 콘서트를 대거 관람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각자의 블로그 등에 공개적으로 빅뱅 콘서트 후기를 남겼고 ,이 역시 화제가 됐다.


한편 이번 콘서트 투어 중 일본 정규 2집을 발표한 빅뱅은 오리콘 데일리 및 위클리 앨범 차트 모두에서 1위를 기록,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일본 투어를 무사히 마친 빅뱅은 20일 귀국, 당분간 휴식을 취한 후 새로운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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