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카라 박규리가 벌칙으로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박규리는 6일 오전 10시 40분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이 바로 그 날, '심심타파' 끊지 마 대결에서 신동오빠에게 져서 하루 종일 교복 입고 스케줄하면서 인증사진 찍기 벌칙"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박규리는 "오늘 하루 화이팅! 그나저나 진짜 5년 만에 입는 교복이네요 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학생처럼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가방을 메고 있는 박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규리는 고등학생인 멤버 강지영이 "친구다 친구, 반갑습니다"라고 남긴 메시지에 "어머 언니 잘 부탁드려요"라고 재치 있게 대답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입어도 잘 어울려요" "고등학생 같아요" "회춘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규리는 MBC 표준FM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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