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어글리' 인기, 올킬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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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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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걸그룹 2NE1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어글리' 음원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발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NE1은 27일 밤 12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어글리' 음원을 여러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이후 오전 6시 현재 벅스 1위, 도시락 1위, 멜론 4위, 엠넷 10위, 몽키3 6위 등 5개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하지만 5번째 음원 사이트 '올킬'은 아직 이루지 못했다.


앞서 2NE1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매달 '돈트 크라이' '론리' '내가 제일 잘 나가' '헤이트 유' 등 이번 미니앨범에 담길 신곡들을 연속 발표,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 했다. 이에 5번째 공개 곡인 '어글리'로도 이른바 음원 차트 '올 킬'을 이뤄낼 수 있을 지에 새삼 관심이 쏠렸다.


유명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 작곡 편곡한 '어글리'는 강렬한 기타 리프가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록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빠른 템포의 노래다.


지난 26일 Mnet '2NE1 TV'를 통해 일부 공개된 "난 예쁘지 않아.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나도 예뻐지고 싶어"란 후렴구 가사 또한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2NE1은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NOLZA'란 이름으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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