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헌이 이날 새벽 셋째 아들을 득남한 사실을 알렸다.
박지헌은 1일 오전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출산 후 5분" "출산 후 30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헌의 품에 안긴 셋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서 박지헌은 지난 30일 오후 11시께 "진통 시작"이라는 글을 올려 9월 예정이었던 셋째의 출산 임박 소식을 알렸다.
이어 "5분 간격..아 내가 아프다" "이상하게 너무 아파합니다. 기도해 주세요"라며 걱정 가득한 글을 남기던 박지헌은 1일 오전 2시께 "나왔다!"며 "저보다는 완전 잘 생겼습니다. 염려해주신 모두 고맙습니다"고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아기가 너무 예쁘네요" "잘 키우시길. 아빠 닮아서 정말 잘생겼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박지헌은 지난 2009년 언론을 통해 숨겨둔 아내와 아이가 있다며 대중에게 알렸다. 그 이후 첫째 빛찬(6), 둘째 강찬(3)이와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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