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5년만에 성공적 컴백..음원차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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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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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보컬그룹 노을이 5년 만에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지난 2002년 박진영의 지휘 아래 세계 최초 모바일 그룹으로 데뷔, 주목받은 노을은 2004년 2집 '아파도 아파도', 2006년 3집 '전부 너였다' '청혼'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은 그룹. 지난 26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음원은 공개되자마자 차트 1위에 랭크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네이버, 싸이월드, 멜론, 엠넷 등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실시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또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노을의 새 미니앨범 '그리움'은 최근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던 허각 '헬로우(Hello)의 작곡가 최규성이 타이틀곡인 '그리워 그리워'를 작사, 작곡하며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어 엠블랙의 '모나리자'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던 라도가 참여했다.




노을은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오는 12월23일~25일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컴백 기념 콘서트 '재회'를 개최한다.


그간 멤버들의 군 입대와 솔로 활동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노을 네 멤버(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강균성)는 공연을 통해 노을만의 보컬 감성과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지난 몇 년간 2AM, 포맨 등의 보컬그룹들이 사랑을 받아온 만큼 노을은 원조 보컬그룹으로서 성숙한 음색과 화음으로 가요 팬들을 반갑게 할 전망이다. 노을은 오는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5년 만에 가요계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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