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아이돌그룹 2AM의 대형 광고판이 일본 도쿄 번화가 곳곳에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K-POP No.1 Vocal Group'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련된 블랙 의상을 입은 2AM의 사진이 시부야, 신주쿠 등에 모습을 드러낸 것. 2AM은 광고판 설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발매할 일본 데뷔 싱글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의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2AM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일본에서 발매한 2AM의 한국판 'Saint o`clock'이 오리콘 차트 3위에 오르며, 데뷔 싱글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AM은 일본 활동에 앞서 다음달 24일과 25일 양일 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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