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박선주, 예술원 학부장 됐다 "실용적 교육"

발행:
길혜성 기자
공형진(왼쪽)과 박선주 ⓒ스타뉴스
공형진(왼쪽)과 박선주 ⓒ스타뉴스


영화배우 공형진과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CAP(Create Art & Performances)예술원 학부장으로 후진 양성에 나선다.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CAP예술원(www.bcap.kr)에 따르면 공형진은 공연 예술 학부장에, 박선주는 실용음악학부장에 각각 최근 임용됐다.


바비킴과 부가킹즈 소속사인 오스카 ENT의 전홍준 대표는 음악경영학과 학과장을 맡는다. 연기자 서영희와 가수 이정 등은 교수로 발탁됐다.


오는 22일까지 2012학년도 정시모집(1차) 원서 접수를 받고 있는 CAP예술원은 실용적 교육을 표방해 입시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연예술 학부는 공연콘텐츠학과, 공연기획과, 극작과, 무용과, 패션스타일과 등 5개 학과, 실용음악학부는 보컬과, 작곡과, 기악과, 음악교육과, 음악경영과 등 5개학과, 음악학부는 성악과, 피아노과, 관현악과, 국악과 등 4개학과, 총 14개 학과 입학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형진과 박선주는 "실용적 교육을 통해 현장 예술가로서의 자질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라며 "현장에서 이미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각 학과 교수진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예술계 진출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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