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상반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두 배의 매력을 뽐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앞머리유 vs 깐유'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아이유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들에는 지난 22일 '제1회 K-POP 가온차트 어워드'에 참석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이유는 2011년 2월('좋은 날')과 12월('너랑 나') 음원 부문 1위를 거머쥐며 '올해의 가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때문에 두 번 시상대에 오른 아이유는 각각 다른 헤어스타일을 소화해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머리를 하나로 묶어 올리고 황금색 머리띠로 이마를 드러낸 아이유는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반면 긴 머리를 늘어뜨리며 앞머리로 이마를 가린 아이유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모를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이마가 넓고 반듯하니 예뻐서 전 깐유~ 너무 귀여움 터지네요" "둘 다 좋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누가 아이유 아니랄까봐 이마도 예쁘네요.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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