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새 남자 아이돌그룹 EXO가 강렬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EXO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EXO-K(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디오), 중국에서 활약할 EXO-M( 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으로 구성된 SM의 신예 남자 아이돌그룹이다.
이 중 EXO-K는 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이날 공개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마'를 들려주며 가요 프로그램 데뷔 무대를 가졌다.
EXO-K는 등장과 함께 먼저 데뷔 앨범의 다른 수록곡인 '히스토리' 무대부터 선사했다. 개성 있는 의상 속에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유영진의 작품인 웅장한 분위기의 댄스곡 '마마' 무대 때는 더욱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하이라이트 부분의 샤우팅 창법 또한 팬들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방송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EXO-K는 향후 '마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EXO-M 역시 이날 중국에서 '마마'의 중국어 버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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