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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미스터', 日노래방 애창곡 1위..AKB48 제쳐

발행:
박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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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걸 그룹 카라가 일본 노래방도 점령했다.


카라는 지난 9일 일본 인기 예능 프로그램 후지TV '헤이헤이헤이'에 출연, 노래방 최고 가수임을 인정받았다. 방송 제작진은 '일본 1990년대 이후 노래방 애창곡' 1위로 카라의 '미스터'를 선정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엉덩이춤 열풍을 이끈 카라의 '미스터'는 일본 유명 걸그룹 AKB48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외에도 톱10에는 아이돌 그룹 아라시, 스마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카라는 지난해 일본의 대표적인 가라오케업체 다이이치 쿄쇼오통신이 발표한 선호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카라는 소녀시대와 함께 연간 선호도 각각 2, 3위에 올랐다.


특히 일반 대중의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인 노래방 연간 차트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 카라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더불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로 일본 내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카라는 이달 중순 일본 5개 도시 포함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등 아시아 6~7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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