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크리스탈, 9월16일 10년 열애끝 매니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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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예비신랑 조민철씨 "크리스탈은 사람 아닌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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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32)이 10년간 교제한 2살 연상의 조민철 씨와 오는 9월 16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9월 16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본관 3층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예비신랑 조민철씨는 15일 오전 스타뉴스에 "세상에 크리스탈 같은 사람이 없다. 인간이 아닌 천사다.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조민철씨는 "최근 프러포즈를 했다. 우리의 사랑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어서 대학로 공연장에서 여자친구에게 보여줬다. 여자친구는 아무것도 모르고 왔다가 우리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연극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영원히 좋은 모습으로 사랑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조민철씨와 크리스탈은 10년 전 신인가수와 담당매니저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서로의 모습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크리스탈과 이민으로 구성된 여성듀오 애즈원은 1999년 1집 앨범 'DAY BY DAY'로 가요계에 데뷔, '원하고 원망하죠','미안해야하는거니','너만은 모르는 길'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조민철씨는 현재 한가인 등이 속한 제이원플러스에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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