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JK, "싸이와 MFBTY를 빼?" 그래미에 일침

발행:
김우종 기자
타이거 JK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타이거 JK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타이거 JK(39)가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타이거 JK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쿠터 브라운에 동의한다. 어떻게 싸이와 MFBTY를 초대하지 않을 수 있나. 우리가 아시아의 언어를 사용해서?"(I agree with scooter Braun. How can psy and MFBTY not invited to the Grammys. Cuz we speak Asian?)란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그렇다. 나는 아시아 말을 쓴다. 하하하(Yes I speak Asian, hahahaha)"라며 "조니뎁도 아시아 언어를 사용한다(Johnny depp speaks Asian. It's language of making babies)"고 덧붙였다.


타이거 JK는 같은 날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5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싸이와 일부 아시아 뮤지션들이 배제된 사실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이다.


한편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는 마룬5, 저스틴 팀버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 알리샤 키스, 브르노 마스 등이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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