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봄봄봄' 싸이·조용필 제치고 차트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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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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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의 신곡 '봄봄봄'이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22일 낮 12시 공개된 로이킴의 새 싱글 '봄봄봄'은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멜론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총 8개의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음원차트에서 맹활약 중인 가수 싸이와 조용필을 제치고 거둔 성과라 의미가 있다.


'봄봄봄'은 로이킴이 데뷔 앨범 발매 전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로, 로이킴의 자작곡이다. 로이킴은 지난해 '슈퍼스타K4' 결승전 무대에서 자작곡 '스쳐간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봄봄봄'은 상반기 중 출시예정인 로이킴의 정식앨범 발매 전 팬들에게 드리는 '봄 선물' 같은 곡이다"며 "현재 정식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5월 17일 제이슨 므라즈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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