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같은 날 전혀 다른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9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힘들구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옷을 입은 이효리가 산발이 된 머리를 한 채 턱을 괴고 있다. 특히, 눈을 가만히 감은 채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그녀를 걱정하는 답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같은 날 오후 트위터에 전혀 다른 모습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효리는 "괜히 힘들다 그래서 다들 걱정시키고 그랬고만요. 자고 나니 다시 쌩쌩. 비코즈 암어 미스코리아"라고 적었다. 이번 사진에서 이효리는 잠을 푹 자 피곤이 풀렸는지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으며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쉬엄쉬엄 하세요", "컴백 준비하시느라 많이 힘들고, 부담감도 클 텐데 항상 응원할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1일 5집 모노크롬(MONOCHROME)'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22일에는 Mnet '2HYORI SHOW'를 통해 컴백한다. 이효리 5집은 총 16곡이 담길 예정이며 스페셜리미티드에디션과 노멀에디션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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