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토끼 탈을 쓰고 아내이자 가수인 별의 신곡 홍보에 나서 재미와 함께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별은 오는 31일 신곡 '넌 최고야'를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 현재 임신 중인 아내가 신곡 공개를 눈앞에 두자 남편 하하는 가만있지 않았다.
지난 26일 유튜브에 공개된 '넌 최고야' 티저 영상 속에 토끼 탈을 쓴 한 남자는 현수막 설치는 물론 크레인에까지 올라가 이 곡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시민들에도 홍보를 아끼지 않았다.
하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 남자는 다름 아닌 하하였다. 하하는 임신으로 활동이 어려운 별을 대신해 발 벗고 신곡 홍보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27일에는 토끼 탈을 쓰고 '넌 최고야' 홍보 피켓을 든 하하가 자신의 옆에서 행복해하는 별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외조의 제왕' 하하의 넘치는 아내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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